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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길 바위하나
초파다카
2016. 1. 8. 20:18
벼랑길 바위하나
일부분 자로잰듯
영겁도 세월없이
현재의 순간이라
기하학 설명하듯이
새하얀 틀무늬요
벼랑길 바위하나
일부분 자로잰듯
영겁도 세월없이
현재의 순간이라
기하학 설명하듯이
새하얀 틀무늬요